책 ‘가만히 거닐다’를 읽고…
가끔씩 여행책을 읽는 것은 웬지 여행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주는 위로의 커피 한잔과 같다. 어느때나처럼 책한권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가만히 거닐다’… 사진이 맘에 들어서 구입한 책이라 아껴 아껴가며 읽었다. 사진도 글들도 모두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갔던 교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사실은 그때 제대로 교토를 보지 못해서 [...]
가끔씩 여행책을 읽는 것은 웬지 여행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주는 위로의 커피 한잔과 같다. 어느때나처럼 책한권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가만히 거닐다’… 사진이 맘에 들어서 구입한 책이라 아껴 아껴가며 읽었다. 사진도 글들도 모두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갔던 교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사실은 그때 제대로 교토를 보지 못해서 [...]
새해가 밝고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지난해 마지막날 올린 포스트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썰렁했던 이유… 어쩌면 삶을 돌아볼 여유없이 뭔가 이유없이 분주하기만 했던게 아닐까? 돌아보면 달리 한것도 없는데 말이지. 며칠 전부터 불연듯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신경 써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에 너무 미안하다. 그렇게 자주 찍던 사진도 요즘은 거의 찍어주질 못하고 있고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