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때면 항상 선물 때문에 고민이다. 올해도 넌지시 물어보았더니 야구용품을 산타할아버지께 받고 싶단다. 아이가 야구를 좋아하고 운동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마땅히 놀만한 곳이 없는 서울에서는 오히려 위험한 장난감이 될 수도 있다. 다행히 유치원에서 체육시간에 하고 있다니, 다른 선물로 유도해봤다.

다음으로 받고 싶은 선물은 로봇! 근데 문제가 한가지 있다. 아이가 표현하는 로봇은 요즘 잘나가는 트랜스포머류의 로봇이 아니였던것…

백화점 전시용으로 가끔 볼 수 있는 양철 로봇을 원하는 것이었다. 아이에게 일단 산타할아버지가 준비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그런 경우에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서 물어봐 놨다

그 다음부터 인터넷을 뒤져보기 시작했지만 그런 로봇은 찾을수가 없었다. 크리스마스 삼일전! 거의 포기하고 있을즘 한곳에서 메카니컬 로봇들을 찾을 수 있었다. 휴~~~

만약 시간내 배송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망원경을 하나 사 놓고 있는 상태라서 조금 안심한 상태로 주문을 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물건 도착! 아침에 깨어난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 이로써 올해도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완료!!!

아래 사진은 그 문제의 로봇 – 아들 녀석 벌써 이름을 붙여줬다. 헐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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