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만히 거닐다’를 읽고…

가끔씩 여행책을 읽는 것은 웬지 여행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주는 위로의 커피 한잔과 같다.

어느때나처럼 책한권을 집어 들고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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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거닐다’…



사진이 맘에 들어서 구입한 책이라 아껴 아껴가며 읽었다. 사진도 글들도 모두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갔던 교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사실은 그때 제대로 교토를 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교토에 다시한번 가봐야 할 것만 같다.

그때까지는 예전에 다녀왔던 짧았던 교토의 사진들이나 몇 장 들춰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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