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왔는데 호주 이야기를 하나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바빠서라고 해야겠죠? ^^
주말마다 여기 저기 다니긴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정리할 시간이 없었네요.
또 한가지 이유는 사진들은 전부 제 맥북에서 관리하는데,
일할때는 리눅스만 사용한다는. -_-;;; 그래서 사진을 쳐다볼 틈이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지지난 주에는 가족과 함께 골드 코스트에 있는 커럼빈 야생 동물 공원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늦게 일어난 관계로 골드 코스트의 다른 곳은 가기가 힘들었죠.
어쨌거나, 커럼빈 야생 동물 공원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currumbin-sanctuary.org.au/content/home.asp?
다른 곳보다는 입장료가 싼듯 하지만 여전히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호주 달러 가치가 팍~~ 치솟고 있을때는 말이죠...
뭐, 코알라 보러 간거지만... 코알라는
먹느라 바쁘거나 잠만 자고 있고. -_-;;;
캥거루는 너무 자그마해서 별로 관심이. -_-;;;
가장 볼만했던 것은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시간..
사방에서 새들이 잔뜩 모여 들더군요...
우유 비슷한 모이를 주는데, 정말 왕창 모여 듭니다.
더군다나 중간 중간 집단으로 한쪽으로 날아가는 장면은 정말 멋지더군요.
몇 번 찍어보려 시도했지만, 바닥이 새들의 깃털 색깔과 같았던 관계로 잘 눈에 안띄었습니다.
찾아보니 진홍잉꼬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파충류들을 볼 수 있는 곳도 있고 해서 아이들에게는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미니어처 기차가 있어서 그걸 타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어하구요.
하여간 짧은 시간 굵게 돈 쓰고 (기차비 + 입장료) 재밌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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